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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착한가게 17․18호점 잇따른 탄생

입력 : 2020-09-28 04:20:1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운정1, 착한가게 1718호점 잇따른 탄생

 

 

 

 

파주시 운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는 지난 23일 착한가게 현판을 2개소에게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운정1동의 착한가게는 20179월부터 현재까지 총 18곳이 가입했으며, 매월 60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는 야무진갈비(대표 이종민) 성원닭갈비(대표 목유경),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가입의사를 밝혀 나눔에 동참 한 눈길을 끈다.

 

이종민 야무진갈비 대표와 목유경 성원닭갈비 대표는 항상 이웃과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의 권유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서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운정1동의 나눔 문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경기 불황 장기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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