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현장 중심 소방차량 운전능력 훈련·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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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현장 중심 소방차량 운전능력 훈련·평가 실시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직원 38명과 교관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유일반산업단지에서 주행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운전 및 조작훈련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도착까지 소방차량의 안전한 운행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평가자들은 지난 몇 주간 운전 베테랑 직원과 1:1 매칭 훈련을 통해 운전실력을 갈고 닦으며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평가 인원 38명은 교관의 지도하에 펌프차량 및 구급차량을 이용 운행 전 차량 점검 요령, 운전석 운행장치 등 각종 계기 조작요령, 특장장치 조작 방법, 비상 시 차량 응급조치 요령, 주행코스를 운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에 적성센터의 이순빈 소방사, 우수에는 월롱센터 전민우 소방사, 구급대 진은주 소방사가 차지하였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신규직원 증가 등으로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으로 베테랑 직원과의 멘토·멘티 교육을 통해 소방차량 운전과 조작능력 배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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