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DMZ 파주 희망캠프’온라인 운영

입력 : 2020-08-05 06:46:53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DMZ 파주 희망캠프온라인 운영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DMZ 파주희망캠프를 지난 4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파주희망캠프는 2015년부터 미술심리 치료 및 인성교육을 통해 관내 주둔하고 있는 부대 군장병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생활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하면서 참여 대상의 폭을 늘리기로 했다.

 

온라인 인성교육은 부대 내 대형 스크린 및 개인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교육 후 언제든지 강사와 일대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시된 온라인 교육은 2기갑 여단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될 예정이며 미술심리 치료와 리더쉽,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성근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DMZ 파주희망캠프 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부적응 병사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장병들에게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