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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꿈과 희망 담은 현장체험 및 토크콘서트

입력 : 2015-10-01 12:19:00
수정 : 0000-00-00 00:00:00

경의선, 평화를 달리다!

통일의 꿈과 희망 담은 현장체험 및 토크콘서트

 

<주요내용>

○ 2015.10.2.(금) 일산역-도라산역 DMZ-train 평화열차 운행

○ ‘평화와 통일이야기" 주제로 통일염원 현장체험 및 토크콘서트 

○ 일산초 6학년 학생 92명 참가하고, 행사의 전 과정 인터넷 생중계

○ 이 교육감, 학생들에게 통일에 임하는 마음가짐 및 화합과 공존을 위한 노력 당부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재정 교육감과 일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92명이 참여하는 ‘경의선, 평화를 달리다"평화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통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통일 의식을 제고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기르는 한편, 학교 현장에 통일 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 1부 행사는 평화열차 안에서 진행되는데, 먼저‘우리들의 통일 이야기"란 주제로 학생들의 이야기와 편지글을 열차 방송으로 소개하며, 이어서 경의선의 의미,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적 노력, 도라전망대 안내 등 영상을 시청하고,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노래 부르기 시간을 갖는다.

 

- 2부 행사는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강당에서 진행하는‘평화통일 토크콘서트"이며, 학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통일! 이렇게 생각해요", ‘학교생활! 이렇게 하고 싶어요"등을 주제로 평화통일 방안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해 참가자들은 다각적인 논의를 하게 된다.

 

- 이재정 교육감은 1, 2부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통일 이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통일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물론 화합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 3부 행사는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일산초등학교 통일염원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지며,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각역 등을 견학하게 된다.

 

* ‘통일 배움터"가 될 이번 행사는 일산역에서 경의선의 남쪽  종착역이자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인 도라산역까지 DMZ-train로 이동하며, ‘평화와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통일염원 현장체험학습과 토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의 전 과정은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으로 경기도교육청 블로그(http://goedu.goe.go.kr/)를 통해 중계되며, 인터넷 생중계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도 함께한다.

 

* 고양교육지원청 심학경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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