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청] 파주육지원청 현안 협의회 보도자료

입력 : 2015-10-16 12:24:00
수정 : 0000-00-00 00:00:00

지역교육격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해소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현안 협의회 개최-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은 10월 16일(금)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홍 파주시장, 김동규?박용수?최종환 경기도의원, 이근삼 파주시 의회 부의장, 손배옥 시의원, 유관기관, 교장단,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교육장의 발제로 시작된 이번 협의회는 "지역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진로교육 중심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지원방안"이란 의제로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에 따라 북파주와 남파주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각 기관의 학교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파주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파주지역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교육청,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이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홍성기 교육장은 "자연친화적인 여건과 생태문화적 교육환경이 우수한 북파주 지역과 체육관, 공연장 등의 교육시설이 많고 인적 자원이 풍부한 남파주지역의 특성과 각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서로의 차이와 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의 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