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창업훈련교육센터 , 해외 첫 캠퍼스 파주에 개소
북경대 창업훈련교육센터, 해외 첫 캠퍼스 파주에 개소
– 박정 의원 “ 세계적 창업센터 , 청년이 세계로 뻗는 글로벌 혁신 거점 만들 것 ”
12 월 4 일 북경대학교 창업교육 대표기관인 ‘ 창업훈련영 ’( 창업교육센터 ) 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파주에 캠퍼스를 개소했다 . 이는 파주시을 박정 국회의원이 수년간 주도적으로 협의하고 직접 중국 현지와 연계를 추진한 결과물로 , 경기북부와 파주 청년들에게 북경대의 창업 · 혁신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첫 사례다 .
북경대 창업훈련영은 중국 전역 20 여 개 분원 , 500 여 명의 젊은 성공 기업가 멘토단이 참여하는 거대한 창업 인재 플랫폼이다 . 수많은 혁신기업 CEO 와 스타트업 창업자를 배출한 중국 대표 청년 창업 네트워크로 평가받는다 .
이번 파주 캠퍼스 개소는 중국 외 지역 최초이며 , 한중 양국 청년 창업가의 교차 프로그램 , 공동 워크숍 , 글로벌 시장 진출 협업 등 실질적 네트워킹이 파주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정 의원은 파주를 세계 혁신과 연결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 북경대 창업훈련영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 그 과정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 및 공간 조성 , 공동운영 모델 등을 협의해왔다 .
최근에는 북경대 창업훈련영 학생 및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APEC 이후 한중 청년 협력 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 파주 캠퍼스 개소의 의미를 재확인했다 .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창업훈련영의 지도교수로 공식 임명되기도 했다 .
박정 의원은 “ 이번 개소를 통해 북경대의 우수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파주에서 운영되고 , 양국의 젊은 기업가들이 함께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 ” 이라고 평가하며 , “ 파주의 미래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파주가 글로벌 혁신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 파주 상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 파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북경대 창업훈련영 대표 등 약 60 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과 양국 협력에 기대감을 나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