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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정치행정 | 작성일: 2025-11-18 15:29:16 | 수정일: 2025-11-18 15:29:16

파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국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은빛사랑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 전국 60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품질 사례관리 전문성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건강·돌봄 욕구 기반의 맞춤형 사례관리생활지원사 교육 및 관리체계지역사회 복지·의료기관과의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 내에서는 단 5개 시군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파주시의 돌봄 정책 수준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일반·중점·퇴원환자군으로 재편하고전국 1만 명 규모의 퇴원환자 단기 집중 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서비스 분야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전담 사회복지사 1인당 담당 인원 기준을 조정하는 등 전달 체계 전반의 변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적극 제출할 계획이다또한 의료·복지·돌봄 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퇴원환자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중점·고위험 대상자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적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파주시 은빛사랑채의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가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2026년 제도 개편을 앞두고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인 인구 증가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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