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 '찾아가는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 성료
9월 개관한 AI미래누리에서 미래 교육 이해 높여
- 파주교육지원청 주관,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을 최적화된 AI미래교실에서 진행하며
- 학생 대상 AI 역량 강화,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 교육으로 미래 교육 선도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미래 교육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제공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AI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생성형 AI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 학생 대상 프로그램 (10월 15일, 15명 참여)
지난 10월 15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챗봇 대화 실습을 통해 AI 기능을 경험했으며, 주변 AI 기술을 찾아 AR 체험으로 활용하는 'AI 탐험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음악, 그림, 이야기를 만드는 등 창작 활동을 실습하며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탐색했다.
구글 오토드로우를 활용하여 간단한 그림을 멋진 작품으로 변환하는 'AI 그림 변환 체험'을 했고, 구글 어스를 이용해 세계 각국의 지형 및 랜드마크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AI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바르게 활용할 것을 다짐하는 'AI 윤리 의식 갖기' 교육으로 마무리되었다.
□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10월 22일, 10명 참여)
이어 10월 22일에는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우리 생활 속 생성형 AI 활용' 및 '생성형 AI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인공지능의 개념 및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급변하는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생성형 AI의 실제 사용법을 실습했으며, 자녀 상담, 교육적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자녀 교육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람초등학교 이강수 교장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AI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AI 활용 역량을 길러주고, 학부모님들께는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가람초등학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9월에 새로 개관한 AI 미래교실(미래누리)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게 진행 되었으며, 교육공동체 전체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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