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율중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학부모회․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기획․진행한 학교폭력예방활동

- 등굣길 포스터와 구호 외치기로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간 학교폭력예방 메시지

다율중학교(교장 김정현)는 9월 8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와 학생이 협력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 전체가 안전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폭력예방 포스터와 함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폭력에 가담하거나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지켜보지 않고 지켜주는 학생을 칭찬합니다’와 같은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유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친구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다율중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가 같은 목소리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가정과 학교의 협력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율중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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