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도의원, 파주 기후환경 소통행사 추진 논의
의회와의원 | 작성일: 2025-08-19 18:01:34 | 수정일: 2025-08-19 18:01:34
조성환 도의원, 파주 기후환경 소통행사 추진 논의
– “생활 속 기후행동, 지역 맞춤형 모델로 확산”
조성환 경기도의원은 8월 19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행사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토크콘서트는 도민이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조 의원은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접근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며 “파주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밀착형 기후행동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행사 일정, 장소,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집중 조율했다. 특히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중 저녁 시간대 운영과 개방적인 공간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는 기후위기·에너지 전환 주제 발표, 시민 패널 토론, 질의응답,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감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정책은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기후행동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도민 참여형 기후소통 프로그램이다.
배윤경 기자 #조성환도의원 #기후행동모델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기후환경토크콘서트 #민관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