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파주시,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정치행정 | 작성일: 2025-07-22 11:00:52 | 수정일: 2025-07-22 11:00:52

 

파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24일부터 유통 수산물 및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산물 등 소비 증가 품목들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관내 대형마트·식자재마트 등 수산물 취급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진행되며주요 점검 품목은 뱀장어미꾸라지 등 소비 증가 품목과 낙지가리비냉동 오징어 등 원산지 표시 위반 빈발 품목냉동 고등어 등 수입이 확대된 품목이 포함된다또한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높은 돼지고기소고기인삼 등 농축산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 방법 위반 여부를 중점으로 하며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한다.

 

거짓 원산지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표시 누락이나 표시 방법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공정한 유통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글 (카테고리: 정치행정)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