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 개성인삼 삼계탕으로 초복맞이
정치행정 | 작성일: 2025-07-21 11:34:44 | 수정일: 2025-07-21 11:34:44
파주시노인복지관, 개성인삼 삼계탕으로 초복맞이
파주시노인복지관은 개관 20주년 기념해 지난 18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설레는 초복맞이 파주 개성인삼 삼계탕 무료 식사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케이비(KB)국민은행 및 ㈜아워홈 등 지역 내 다양한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 750명에게 파주 개성인삼이 든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복지관에 연신 고마움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게 빛났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댁내에 계시는 어르신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며 “수고하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금촌1동 생활개선회 및 지역 주민), 직원,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매월 20일을 ‘지역음식 Day’로 정해 전국 지역 대표 음식을 중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관 1층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혹서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게 장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