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함께해요, 우리! 행복한 오늘!’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적성면과 파평면을 잇는 소소한 우리들의 전시회 개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7월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이하 맞돌)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함께해요, 우리! 행복한 오늘!’ 전시회를 적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인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파평면과 적성면 맞돌 어르신들의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5회기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맞돌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했으나, 문산지역에서만 진행되어, 접근성이 떨어진 파평과 적성면 어르신들은 참여가 어려워 금번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맞돌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평면과 적성면의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작품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며 마을과 마을이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작품들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난다.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이런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적성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니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름다운 적성과 파평이라는 정겨운 고장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복지 서비스 자원 발굴/연계, 생활교육,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등의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