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 "귀 쫑긋! 눈 반짝!" 1, 2학년 친구들, 학교에서 만난 클래식 음악회에 퐁당!

2024년에 이어 2년째 학교로 찾아오는 클래식 공연으로 예술 감수성을 키워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연주로 어깨 들썩, 함박 웃음속에 즐거운 관람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 선생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 2학년 친구들이 지난 6월 11일, 한가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별한 음악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학교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어릴 때부터 풍부한 문화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에요. 특히 1, 2학년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동요와 함께 클래식 명곡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확 끌어올렸답니다.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악기 소리가 강당 가득 울려 퍼지자, 꼬마 친구들은 숨죽이고 귀 기울이거나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들썩이기도 했어요.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따라가고, 연주자의 표정을 살피며 음악과 교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체험하는 클래식 공연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선물했습니다.

 한가람초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 한영미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우리 1, 2학년 친구들이 음악과 더욱 가까워지고,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행복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늘 클래식 음악회에서 반짝였던 아이들의 눈빛처럼, 한가람초 친구들의 꿈과 감성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