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발유치원, 오감으로 느끼는 미술퍼포먼스 체험 실시
문발유치원, 오감으로 느끼는 미술퍼포먼스 체험 실시
◦ ‘미술 퍼포먼스 오감체험’으로 유아 감각과 창의력 쑥쑥!
파주 문발유치원(원장 김인옥)에서는 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적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미술 퍼포먼스 오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색깔, 소리, 촉감, 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예술 놀이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직접 느끼고 표현하면서 감성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들로 유아들에게 색다른 감각 경험을 선사했다.
3세 유아들은 색자갈을 활용한 ‘칼라스톤’ 놀이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탐색하고 자갈의 다양한 촉감을 느껴보며, 자갈을 병에 담아 흔들어보는 즉석 악기 놀이를 통해 소리를 만드는 재미도 경험했다. 이어진 야광 물감 놀이와 다육이 화분 심기 활동은 유아들의 감각과 정서를 자극하며 높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4세 유아들은 대형 ‘비누방울’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도구로 크고 작은 비누방울을 만들어 보았다. 특히 비누방울 속에 직접 들어가 보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추억이 되었으며, 비누방울을 따라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에서는 유아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신체 표현의 즐거움이 묻어났다.
5세 유아들은 ‘슬라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직접 슬라임을 만들어 손으로 만지며 말랑말랑한 촉감을 느끼고, 바람을 불어 풍선처럼 부풀려 보며 형태 변화의 재미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한 유아는 “슬라임을 손으로 만지고 늘릴 때 말랑말랑하고 신기했어요. 집에 가서 다른 재료도 섞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발유치원 교사는 “이번 미술 퍼포먼스 오감 체험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이다. 앞으로도 유아 중심의 놀이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발유치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유아들이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