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도의원, 4차산업 중심 경기균형발전 연구 최종보고회 참석
이용욱 도의원, 4차산업 중심 경기균형발전 연구 최종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일(화)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본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기북부 지역이 ▲메디컬-헬스케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미디어·콘텐츠 산업과 같은 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이 오갔다.
이용욱 의원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먼저 정책연구에 애써주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외부 연구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구가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주는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디컬-헬스케어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각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북부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가 시사하듯이 파주, 고양, 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이 각 미래산업 분야에서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오늘 도출된 정책 전략과 실행방안이 연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차근차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