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파주시, 내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하면 30만 원 지급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23-12-28 00:46:04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내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하면 30만 원 지급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대상,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대폭 확대

 

 

파주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키로 했다.

 

시는 그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해왔으나, 통계청 조사에 따라 생애 희망 근로 연령이 평균 73세까지인 점을 반영하여 75세 이상의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74세까지는 기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하되, 본인 명의 차량 매매증명서 또는 폐차증명서 증빙 시 추가 2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확대로 보다 높은 자진 반납 효과를 이끌어내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글 (카테고리: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