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학부모회와의 콜라보 ‘초롱 마켓데이’개최

유치원과 학부모회와의 콜라보

‘초롱 마켓데이’개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운영

 

◦‘마켓데이’를 통한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운영 참여 발전도모

◦ 유아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추구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마켓데이’를 통한 환경보호 탄소중립 활동 실천 및 유아의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

 

 

운정초롱유치원(원장 이경희)은 학부모회와 함께‘초롱 마켓데이’를 개최하여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운영 참여를 도모하고 유아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놀이 중심교육과정 운영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하고, 교사, 유아,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주동안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서로 나누어 쓰고 다시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초롱 마켓데이’를 위해 각 가정에서 쓰지않는 물건,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 신발, 장난감, 도서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자원 재활용 방법을 생각해보고, 가정에서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을 비슷한 종류끼리 분류, 가격을 정해보는 등 유아들과 함께 마켓데이를 준비하였다. 유아들이 하기 어려운 최종적인 물품 정리, 행사장 준비 환경 구성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원해주었다.

마켓데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이 친구들에게는 새롭고, 쓸모있는 물건이 되는것에 놀라워했으며, “친구들과 물건을 나누어 쓰면서 물건의 소중함도 알고 함께 배려하는 마음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학부모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유아들의 놀이를 보다 즐겁고 활발하게 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좀 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운정초롱유치원 이경희 원장은“앞으로도 학부모, 유아,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참여와 소통이 있는 놀이중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