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당동 스카이돔 나이트 공사현장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진정서
파주시 야당동 스카이돔 나이트
공사현장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진정서
피해노동자: 전준서(010-3764-4455) 외 연인원 수백명
▷ 체불업체 대상 : [공사업체] 건설업체 주식회사 현우디자인/ 대표 맹상호
[사업장] 스카이 돔 나이트클럽
▷ 소재지 : 파주시 소리천로 25(야당동) 유은타워 7차 스카이돔 나이트클럽
▷ 피해 업종 : 타일 금속 설비 페인트 용역 목공 필름 경량 등
▷ 체불기간 :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 체불규모 : 자재 포함 12억 / 인건비성 8억~9억원 상당
진정 내용
12월 초 오픈 예정인 파주시 야당동 소재 나이트클럽이 수개월에 걸쳐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체불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 노동자는 무려 1천여 명에 달하며 그 규모는 자재 포함 12억여 원, 인건비가 8~9억에 해당합니다. 모든 노동자가 일용직(일당제) 계약으로 임금체불로 인한 고통이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는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노골적인 임금체불을 자행하고 있고, 스카이돔 나이트 클럽 대표는 “나는 돈을 다 지급했다”며 발뺌만 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체와 나이트클럽 사장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임금지급기한 약속을 하지 않고 있어, 우리는 법인설립과 근로계약 등의 편법을 이용해 고의적이고 악의적이게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사는데 바빠 법도 잘 모르는 노동자들입니다.
노동상담소를 통해 문의를 해도 계약기간이 짧아 “노동청 진정서”조차 내기 힘들거라고 합니다.
언론사들과 파주의 뜻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디 제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