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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후보 "전교조는 ‘전교조 OUT’ 주장이 왜 나왔는지 돌아보라"

2022년 지방선거 | 작성일: 2022-05-19 08:15:13 | 수정일: 0000-00-00 00:00:00

임태희 교육감 후보 "전교조는 전교조 OUT’ 주장이 왜 나왔는지 돌아보라"

- ‘항상 전교조가 이기고 당신들이 졌다는 전교조에 대한 논평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국의 10명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전교조 OUT'을 주장한 것에 대해 전교조가 19전교조와 맞서려고 하는 자 그 누구든 당당히 맞서겠다’, ‘항상 전교조가 이기고 당신들이 졌다는 등의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전교조는 많은 국민이 왜 전교조 OUT'이라는 구호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지 성찰하는 자세부터 가질 것을 권고한다. 또한 전교조 OUT'이라는 주장에 민감하고 거칠게 반응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아이들한테 눈길이라도 한 번 더 줄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기 바란다.

 

2. 전교조는 창립 이후 33년 동안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주장하지만, 임태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교조가 창립 당시의 순수성을 잃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념적인 틀에 빠져 학생 우선 관점이 아니라 전교조의 조직논리를 더 중요시 한 것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3. 임태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교조가 민주노총 소속단체로 가입한 이후 교육운동보다는 노동운동의 논리에 더 치중해 아이들 교육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민주노총의 조직논리에 더 충실하게 복무한 것 아닌지 냉철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4. 임태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교육운동보다는 노동운동의 논리가 앞서고 아이들 교육보다는 전교조의 조직 논리가 앞서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 특히 최근 들어 교원노조의 지형이 전교조 중심에서 교사노조연맹 중심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점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밝힌다.

 

5. 임태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교조가 그간 교육민주화 운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 성과도 적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이념의 틀에 얽매여 전교조가 과거의 구습을 답습하며 아이들 교육을 위한 순수성에서 벗어날 경우 국민들께서 당연히 대가를 치르게 해 줄 것으로 믿는다.

 

6. 시도교육감 직선제 이후 전교조 간부들이 대거 시도교육감에 당선하고 그간 10년 넘게 이 나라 유··중등교육을 사실상 이끌어 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학력, 인성, 행복도, 자살률, 삶의 질, 기초학력, 학생안전, 교육격차 등등 무엇 하나 나아진 점이 없다.

 

7. 임태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교조 OUT' 주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후보 비방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교육실패에 책임을 지는 자세부터 갖추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에 대한 대답부터 내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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