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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 통일대교 모바일 출입시스템 도입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21-05-13 01:26:12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

- 통일대교 모바일 출입시스템 도입

 

 

 

파주시가 민통선 출입을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한다.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를 출입할 때 이용하던 무선인식(RFID) 방식을 휴대전화 인증방식으로 바꾸고 DMZ관광 등에는 키오스크를 도입해 출입을 간소화한다.

 

시는 민통선 출입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민통선 내 주민과 영농인,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마치고 이달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출입시스템이 구축되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 출입증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출입증 발급기간도 약 1주일로 단축된다. 특히 민통선 지역 출입자가 미확인 지뢰지역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면 휴대전화의 알림기능이 작동, 위험지역임을 안내한다.

 

시는 이를 통해 출입편의를 도모하고 민통선 내에서의 활동 안전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출입신청과 본인인증 절차를 휴대전화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출입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주민들과 영농인들은 물론 DMZ관광객도 출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출입시스템의 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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