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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안심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안전망 구축” 비전 선포.. 광역단체 최초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21-03-04 02:37:21 | 수정일: 0000-00-00 00:00:00

경기도, “도민이 안심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안전망 구축비전 선포..

광역단체 최초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개소

 

, 3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개소식 열어

-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설치·운영

- 피해접수와 상담·영상삭제 지원 등 전문인력 18명 배치, 도 특사경 수사관

파견을 통한 청소년 범죄 수사지원

- 카카오 채널이나 이메일로 연중 수시 신고 가능,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3일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센터는 개소식에서 도민이 안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피해자 관점, 회복, 연대, 협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발표했다.

수원시 소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 자리 잡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여성폭력방지 정책연구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피해접수와 상담, 영상삭제 관련 전문 인력 18명이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하며 필요할 경우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법률자문까지 연계하게 된다.

도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범죄 대응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을 파견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법령 위반에 대한 수사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 채널(031cut)이메일(031cut@gwff.kr)로 연중 수시 신고할 수 있다. 전화 상담(1544-9112)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성착취물 등 불법 영상물 유포에 대한 도민의 불안과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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