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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31) 새로운(new)길을 가는 시련 속에서 단단한 힘줄(sinew)이 생긴다!

파주사람ㆍ에세이 | 작성일: 2021-02-13 05:51:5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이강석의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31) 새로운(new)길을 가는 시련 속에서 단단한 힘줄(sinew)이 생긴다!

 

 

 

신축년 설날입니다.
새해 모든 사람의 공통된 희망은 코로나 19가 빨리 물러가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일일 겁니다.
한탄강 전 구간 중에서 연천 신답리를 가보았습니다.
‘신답(新踏)’, 즉 안 가본 새길을 간다는 의미를 안고 가파른 절벽길을 따라 한탄강가로 내려 가보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견고하게 얼어있던 강이 많이 녹아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우리가 가고 있지만 강물이 녹듯 코로나 19도 반드시 절멸될 거라는 희망을 버들강아지 피어있는 한탄강가에서 품어봅니다. 
행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 연천 신답리는 원래 ‘薪畓里(섭 신, 논 답)’ 인데 새길을 간다는 뜻으로 ‘新踏里’로 새겨보았습니다.) 

sinew - new 
새로운(new)길을 가는 시련 속에서 단단한 힘줄(sinew)이 생긴다!

 

- 이강석  [내운명을 바꾼 한글자]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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