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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통일로선(금촌~삼송) 전철사업’본격추진 -파주시 고양시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 개최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20-11-10 10:15:18 | 수정일: 2020-11-10 10:20:47

파주·고양통일로선(금촌~삼송) 전철사업본격추진

-파주시 고양시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 개최

 

 

수도권북부 160만 파주·고양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통일로선(금촌~삼송) 전철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와 고양시는 10일 오후 330분에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로선 전철사업 상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심상정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윤용석 환경경제부위원장, 박한기 의원, 김종민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파주시와 고양시는 통일로선(금촌~삼송)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통일로선 철도사업 업무협약식- 심상정의원, 이재준 시장, 최종환 시장, 윤후덕의원, 박정 의원 (좌로부터)

 

통일로선 전철사업은 2019국회 통일로 포럼 발족 및 3호선 연장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파주시, 고양시 및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추진을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통일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통일로선 전철은 신분당선 서북부선(용산~삼송)과 연계해 파주, 고양, 서울 종로·서초·강남구 등 약 270만 시민이 이용하고 경기남부 판교(성남), 호매실(수원)까지 이어지는 지역 간 철도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양시 및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고양시는 지난해 10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통일로선 전철사업(조리금촌선)의 반영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다음달 1일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통일로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다시 한 번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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