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몽제과와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사업’에 업무협약 체결
교육이야기ㆍ행사ㆍ학교ㆍ동아리소식 | 작성일: 2015-02-23 12:16: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몽제과와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사업’에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일 파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대표 장인석)와 주식회사 시몽(대표 김남중)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파주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는 주식회사 시몽과 3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갖고 있었고, 또한 시몽제과는 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회원 자가 방문 할때마다 빵을 만들어 지원을 해 왔다. 그간의 자조모임을 더욱 발전시키고,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하고자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 체결로 시몽제과 대표 김남중씨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8년동안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숨겨져 있는 재능을 발견하였고, 그들에게 맞는 제빵기술을 교육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장인석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직업교육이 다양하게 실현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 교육을 체험하고, 기술을 익혀 자립의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파주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글 · 사진 | 김재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