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2천만 시대’ 학습에 무슨 영향?

옛날에만 해도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몇 없었다. 그런데 이제 현대에 들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통계에서는 ‘스마트폰 2000만 시대’라고 한다. 스마트폰은 인터넷은 물론이고, SNS, 음악 감상 기능, 심지어 다양한 앱을 원하는 대로 설치할 수 있어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

여기서,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예외가 있을까? 초등학생은 물론,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스마트폰이 주는 다양한 학습 영향에 대해 알아보면, 우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시청은 컴퓨터로도 가능하지만 듣고 싶을 때마다 휴대할 수가 없다. 그러니 우리 손에 간편하게 들고다니는 핸드폰을 이용하여 듣는다. 또 학습관련 자료검색도 가능하다. 가끔 공부하다가 보면 모르는 단어나 궁금한 것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공부하면 공부 효과도 높아진다.

그런데, 꼭 이렇게 장점만 있을까? 실제로 우리나라 학생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위험증후군에 속해있다.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면 스마트폰이 학습에 좋은 영향만 끼친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기억력이 감소될 수도 있다. 기억력이 감소되면 학습능력에도 큰 타격을 준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학습영향에 좋은 점 나쁜 점이 공존한다. 우리 모두 스마트폰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참고하여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자!

김현진(고1) 「파주에서」teen 청소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