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79호 새해인사

인물 | 작성일: 2017-12-27 14:40: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해를 문 삽사리』, 김종도 화백



 옛 이야기에 따르면 불개가 해와 달을 물어 와 낮과 밤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 자손들이 바로 청삽사리, 황삽사리라고 하는군요. 삽사리는 귀신을 쫓고 복을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삽사리 그림을 보고 무술년 새해 이웃들에게 복 많이 만들어 서로 나누시기를 기원합니다. 


[파주에서] 일꾼 모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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