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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안된다” vs “소통은... 열심히 하겠다”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질의와 응답.

입력 : 2019-07-03 03:28:23
수정 : 2019-07-05 02:57:50

소통 안된다” vs “소통은... 열심히 하겠다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질의와 응답.

 

 

7110,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환 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민선 71년간의 활동을 동영상으로 상영하고, 최종환 시장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취임 이후 주요 시정 성과로 공약실천평가 우수기관 선정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CJ ENM 콘텐츠월드 유치 등 관광자원 개발 GTX-A노선 착공, 광역·직행버스 노선 신설, 천원택시 운행 등 교통복지 확대 공공청사 부지 매입 및 건립, 체육시설 확충 파주온돌사업, 무장애 설계 MOU 체결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이어 향후 시정운영에 대해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위상 제고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 GTX 운정역 환승센터 설치, 친수공간 조성 등 운정신도시 개발과 파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여지개발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균형발전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 지하철3호선 , 대곡~소사선, 조리·금촌선 등 연장 및 도로망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 등 대중교통체계 확충 평화 곤돌라, 임진강 거북선 복원, 리비교 관광자원화,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지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육환경 개선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한 상생발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공직기강 확립 등을 통한 행정혁신 등 6가지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언론인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1

2외곽순환도로가 김포와 파주간 하저터널로 되면서 자유로와 연결되지 않는데, 이에 대한 파주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1) 오래전부터 국토와 도로공사에 제안하고, 시민들의 탄원서도 제출한 바 있다. 도로공사에서 자유로 연결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입찰제안서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입찰제안서에는 반영이 안되고,설명서에는 있었다. 입찰업체에 즉각 항의했고, 청와대와 국토부에 의견도 전달했다. 조만간 도로공사 사장과 담판을 벌일 계획이다. 남은 실시설계기간 내에 관철시키도록 노력하겠다.

 

2

행복은 문화에서 나온다고 보는데, 문화재단, 음악당 건설 계획을 알려달라.

2)

문화재단 취지에는 동의하나, 타당성 검토 및 소요재원, 기존 업무와의 중복 등 다각적인 검토속에서 중기적으로 결정할 것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 기관이 요긴하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대형공연장 등 문화설립에 대해서는 금촌과 운정에 시유지가 있다. 다만 건립비용이 막대하고, 연간 운영비가 막대하므로, 작년부터 문체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고, 자문을 구하는 중이다.

올해 고양시 아람누리 대공연장을 점검 나가보았다. 현재가로 3000억원의 건설비가 소요되고, 연간 약 300억원 정도의 운영비가 필요한 것으로 고양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그래서 현실적인 고민이 된다. 시비로 분담하지 않는 방안을 연계하면서 검토해야한다고 본다. 운정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서 시 부담을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3

탄현면에 추진되고 있는 SRF 사업에 대해 도의원일 때 반대 입장이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3)

이미 도의원 시절부터 반대의사를 밝혔고, 공약에도 반대가 명시되어있다.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제 입장과 행정은 별개라 본다. 현재 파주시의 입장은 불허입장이다. 환경에 대한 대책 미수립, 자연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불허했고, 이것이 제 입장이다. 개별법에 의해 향후 인가된다 해도, 오염도 환경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처리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4

파주시가 46만 인구인데도 산부인과가 없다. 파주시에 분만하는 일이 없다. 모두 일산으로 가고 있다.

4)

북파주지역에는 산부인과가 없다. 문산보건지소에서 올 봄부터 산부인과 진료하고 있다. 가람마을입구에 여성전용병원이 건립중이다. 공공의료를 통해 확충해나가되, 민간의료시설에 대한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유치하려고 노력중이다.

 

5

경기도내 시군의 청사중 파주시가 가장 노후되어있다. 시청사 건립계획이 있는가?

5)

공무원의 필요에 따라 청사건립은 마땅하지 않으나, 민원 등 불편이 있다면 신청사 건립은 행한다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구경찰서 부지에 신청사를 고민하고 있다. 구상중이다.

 

6

네이버 데이터 센터가 2023년 춘천시와 계약 만료로 부지를 모색중이다. 용인에서 추진하다가 무산되고, 파주와 의정부, 인천 등이 유치 희망하는 것 같다. 파주시가 이런 여건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6)

2018년 하반기에 네이버가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이 있다는 것을 탐지하고 투지진흥과에서 접촉하도록 했다. 편지를 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네이버에서 3번 실사했다. 6월에 용인 입지가 무산되었다. 네이버는 분당과 가까운 용인을 우선적으로 보고있었다. 시민이익 우선, 지역경제 도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만 들어오면 시민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전략적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 이 정도만 말씀 드리겠다.

 

7

파주는 접경지여서 군부대가 많다. 장병들의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고민하는 것 같다. 운천역 개통도 이 일환으로 보인다. 이에 못지 않게 군장병과 가족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군과 소통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의 의사는?

7)

올해 2월부터 군사병 외출제도가 시행되었다. 201810월부터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 교통, 편의, 문화, 식음료시설과 할인혜택 등 각 분야의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었다. 문산, 금촌지역에 외출을 많이 나온다. 군인 외출이후 월 8억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긍정적 효과가 나타고 있어, 군부대가 있는 8개 마을에 버스를 연장하여 군외출 지원하고 있다. 군부대 자체가 셔틀버스 운영하기도 한다. 운천역 건립도 그런 맥락에서 군인과 군인가족의 교통복지 의미도 있다.

 

8

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이 상공회의소 건립이다. 회원들이 22억 모금한 상태에서 부지 선정도 안되고 있어, 시장님에 대한 실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

8)

적극적 능동적 선제적으로 경기도와 협의를 한 바 있으나, 경기도가 난색을 표명했다. 상공회의소도 내막을 소상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파주시가 위법 부당한 행정을 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3의 좋은 부지를 파주시에서 제안하고 추천하고 있는중이다. 상공회의소에서도 알고 있다.

 

 

 

9

리비교가 관광자원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기존 두지리의 황포돛배와 연계는 어떻게 되는지?

9)

지난해부터 97억의 예산을 들여서, 조용필거리 등 리비교 인근을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황포돛배를 리비교까지 연결하는 것은 좋으나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야한다. 협의중이다.

 

10

파주 관내의 군부대 인근에 고양시 관광안내도가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10)

관광안내도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하고, 통렬하게 자기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각 시정하겠다. 관광지도가 현행화되지 않거나 과거 버젼인 것을 전면 새롭게 교체하겠다

 

11

헤이리가 관광특구의 핵심이라 보는데, 지나치게 상업화되어있다고 본다. 광광특구에 답 11)

헤이리마을의 상업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헤이리측과 심층적인 대안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관광특구와 맞물려 헤이리마을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헤이리마을과 논의할 계획이다

관광특구에 대해서 용역을 진행중이다. 식품위생법, 건축축법, 옥외광고물 등의 특례에 대한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관광벨트 자원화하는 것에 대해, 또 어떻게 시너지를 높일 것인가에 대해 용역중이다. 이후 답을 드리겠다.

 

12

운정지역의 랜드마크가 무엇인가?

12)

운정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맞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운정역 보행고가 등. 적극 지원 계획이다.

 

 

13

금촌과 문산지역의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다. 등기소가 이전하게 된다. 공공기관의 이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금촌지역이 지금도 슬럼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복안이 있는가?

13

금촌지역 공동화, 슬럼화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구경철서의 신청사 건립으로 보완하려고 하고 있다. 등기소, 세무서 등은 파주시 건물이 아니어서 매입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14

파주시는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4)

도시재생 전략이 없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9개의 도시재생사업에 배정받지 못했다. 이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도시재생 전담 부서와 계획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신청 자격이 없었다. 그래서 내년초에는 도시재생사업 신청할 수 있도록 선행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15

630일 남북미 정상 회동 자리에서 문재인대통령이 개성공단을 언급했다. 고무적이다. 파주시가 개성시와 농업 스포츠 교류를 노력해온 것으로 아는데,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15)

남북 농업교류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통일부에 타진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상호 이익이 된다는 답을 받았다. 장단콩, 인삼, 산림 3가지 분야가 농업교류 분야이다. 북에서도 관심있는 것으로 안다. 어제 남북미 정상 회동 이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본다.

스포츠 교류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다. 낮은 차원의 교류에 대해서 수차례 제안했으나 북한이 소극적이다. 경제적 교류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타진할 것이다.

 

16

GTX-A 착공했는지? 차량기지 진입문제 어떻게 하고 있는지?

16)

작년 1227일 착공식을 했다. 금명간 시공사에서 (기자가 어제 착공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함)... 킨텍스 부분에 금명간 공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날짜를 특정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차량기지 이전문제는 8단지. 제가 취임한 이후, 작년 8월경에 차량기지 변경에 대한 의견 조율이 왔을 때 그 때부터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다. 이유는 주민들이 주장한 바와 같이 안전성의 문제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1227일 착공식 때에서도 마이크를 잡고 만인이 보는 앞에서도 주장했습니다. 국토부와 청와대에도 제안했다.

교하 8단지는 완전히 제척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민들은 이격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다만, 열병합 지하부분은 제척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열병합 관통 문제는 제척되도록 SG레일과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가 자체 안전성 검사를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1110분경

사회자 : “시간이 많이 지연된 관계로 두 분만 질문 받겠다고 말함.

 

17

사실, 시민의 체감은 다른 것 같다. 특히 GTX 차량기지, 역사 문제는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 산내마을 커뮤니티 자리를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이것도 민원 사항이 되고 있다. 민원 처리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17)

홈플러스 앞 주차장에 산내마을 커뮤니티 안들어오는 문제. 갈등이 있습니까? 그것은 갈등이라고 할 수 없는 문제죠. 공공부지에 기관이 안들어간 것은 12개나 됩니다. 1,2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연차적으로 계획을 갖고 있는데...현존하는 갈등은 아니죠. 그런 것까지 갈등이라고 한다면... 현존하는 갈등만 갈등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민원부분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죠. 가급적이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원이 행정부분에 작동하는 것이라면...지지난 주에도 각 민원창구에 직접 위장해서 방문했습니다. 앞으로도 암행감찰을 해서 행정서비스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8

3기 신도시는 운정에 있어서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대비책, 주민의 불만을 들어주는 태도. 주요현안에 대해 시장이 침묵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시민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시장의 존재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시장님의 견해는?

18)

그 다음에, 민원이라기 보다 갈등. 3기 신도시 문제, GTX 문제, 집단민원의 갈등 양상으로 나타나는 문제. 그분들께서는 미온적이라 보시지만...이해는 됩니다. 객관적으로는 GTX 문제, 차량기지 문제에 대해서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입장을 표명했고, 직접 만나서 설명을 다 했고, 귀담아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파주희망프로젝트로 집단민원으로 만나, 입장을 모두 경청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의 입장에서 부족하고 아쉽고 미흡하다고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이란 결국 주민들의 요구를 동원가능한 자원을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하느냐가 행정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좀 더 관리를 잘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9 3기 신도시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19)

3기 신도시 문제도 그런 맥락에서 봐달라. 파주시는 전혀 모른채 발표된 것이다. 알았다면 계획이 유출된 것이고,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을 것이다.

전면 재검토를 직접 청와대까지 찾아가서 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에 가서도 운정신도시의 열악한 광역 교통문제가 해결할 것을 제안도 했다. 그 분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은 우리가 반대를 하고, 광역교통위원회에 가서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파주시장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뜻이다.

(기자가 입장이 모호하다. 정확한 입장을 말씀해주십시요라고 말하다). 충분히 이해하리라 본다. 다른 기자들은 다 이해하는 것 같다.

 

사회자 : “마지막으로 중앙지 기자의 질문을 받고, 오찬장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아까, 이 쪽에서 질문 받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사회자 : “그러면, 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지의 기자들이 지역지 기사 질문을 안받아주면 어떡합니까?”하는 항의가 있었다.

 

20 

통일동산 등 많은 프로젝트를 발표하셨는데, 기념비적인 프로젝트 말씀해달라. 더불어 임기내에 이것은 꼭 하겠다는 것을 말씀해달라.

20)

4년만에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일관성과 연속성 문제에서민선 7기 자체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민선 7기 이전의 일이 마무리되는 것도 있으므로, 기념비적인 것이라 말하기 어렵다.

통일동산 특구도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준비해오던 것이 확정된 것이다. 순수히 저의 공이라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기념비적 사업을 해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고민해서 말씀드리겠다.

또 통일동산 특구 내에 CJ ENM콘텐츠 월드는 금년초에 시작된 것이지만 삽도 뜨지 않았다. 3,200, 63,000평 규모의 사업인데, 첫 삽을 뜨지 않았으므로 기념비적 사업이라 말하기는 겸연쩍은 일이라 생각한다.

임기내에 해보고 싶은 것은 종합병원 유치, 운정호수공원 공릉천에 아주 좋은 물길을 연결하는 친수공간으로의 전환, 마을 만들기, 이렇게 3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21

논농사를 짓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흙을 부어버렸다. 산림녹지과, 환경보존과 사이에서, 경찰서를 다니며 피해자가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행정이 어떤 일을 해야하는가? 논이 미세먼지를 잡는 효과가 있는데, 논이 축소되고 있다.

21) 부서간 핑퐁문제, 고치겠습니다. 그러면 안되겠지요. 내용을 잘 모르니, 국장에게 지시를 하겠습니다.

 

22

민선 7기 파주시가 내건 슬로건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이다. 그런데, 시민입장에서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내용과 이미지가 있어야 하는데.

22)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는 그야말로 하드 웨어를 구축하는 사업이 아니다. 오인하면 안된다. 평화는 적대적 관계속에서 긴장과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건물을 세우거나 스포츠 교류 문제가 아니다. 평화는 경제다, 생명이다 라는 가치를 행정전반과 시민들의 의식에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 본다. 작년 72일 취임과 동시에 평화협력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것을 제 1호 결제로 했다.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 범위를 확대했다.

남북교류사업의 가시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조급한 실적주의에 남북관계를 집착하면 바람직하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본다. 경기도도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는... 어제 통일대교에 세계각국의 기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의 사진에 '한반도평화수도 파주'이 찍혀서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렸다. 또 시민들도 이제 분단의 상징이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정치적입장과 상관없이 인정하게 되었다. 엄청난 변화이다. 엄청난 진전이다고 본다.

 

23

이웃 고양시의 경우는 시장과의 기자회견 생방송으로 하고 있고, 의회의 본회의 뿐만 아니라 상임위까지도 생방송, 지역 기자 3인 이상이 요청하면 시장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언론인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자주, 어떤 일이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23)

언론인과의 대화는 확대해나가겠다. 제가 꾸준히 100, 신년 기자회견, 1주년 기자회견을 했다. 고양시보다 자주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자주 갖도록 하겠다.

 

24

교하지역 M버스 마련되었는지?

24)

교하지역 M버스는 최종 단계에 있다. 2000번 버스-교하에서 운정 거쳐서 일산 거쳐서 서울역 가는 코스이다. 이 중 일부 차량을 일산을 거치지 않고 자유로로 바로 빠지는 코스에 대해 고양과 협의가 되었고 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다.

 

25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문재인정부에서 국비로도 예산이 많이 책정되어있는 것으로 안다. 순천의 경우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3차까지 시행했고, 앞으로 5차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수백억의 예산을 받아 알차게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영주의 경우도 국토부 산하 기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영주시도 도시재생에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도시재생 사업쪽과 관련해서 잘 추진한다면 임기중에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본다.

25)

문재인정부에서 60조 정도를 도시재생 예산으로 푼다고 했는데, 우리 파주시는 신청도 못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이라는 선행계획이 있어야 한다. 여러 지표를 산출하고,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이에 대해 계획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신청할 것이다.

 

 

26

시정현안보다도 시장님의 시정철학에 대해 묻고 싶다. 시정 철학은 시장의 리더십으로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시정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정책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통일경제특구 지정, 남북교류협력,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위상 제고를 내걸고 있는데, 접경지역을 갖고 이 말씀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접경지에 대한 개념 설정이 되어 있나요? 만약 접경지에 대한 개념이 안되어 있고, 공무원들이 이에 대한 이론상의 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면 정책 수행이 불가능한 것 아닌가?

26)

접경지역 특별법에 의하면 경기도 3, 강원도 5곳이 있다. 그러나,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휴전선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을 접경지역이라 보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군사분계선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 파주, 연천, 동두천으로 잡고 있다.

(기자 : 접경지역으로 개념이 없는 것 아닌가)

접경지역으로서의 개념 설정이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네요. 제가 이 자리에서 개념 논쟁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기자님의 견해와 다르다고 제 견해가 옳다 그르다고 논쟁하는 것은 기자회견장에서 할 일은 아니잖습니까? 학술토론장에서 하는 것이다.

제 견해를 말씀드리겠다. 이제 파주시는 접경지역 안보도시라는 틀을 벗어나야 각종 규제와 오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제는 평화도시로 간다. 이것이 기본 개념이다.

 

27

시장에 대해 외부에서 들어보면 소통이 안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가 무엇인지 간단히 말씀해달라.

27)

소통은... 열심히 하겠다.

 

사회 : 못다한 질의는 오찬장에서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12명의 기자들이 질문을 했다. 참석한 기자들은 대체로 예상질문과 현안에 대한 데이터 자료조차 준비되지 않아, 공무원들이 기자들에게 모니터링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질의 내용에 대한 사전 조사, 이에 대한 응답자료 준비, 기자회견 본연의 의미가 살릴 수 있도록 공보팀에서 사회를 봐야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이 기자들이 충분히 질의하고 응답을 받는 자리가 되었는가 하는 의문이다. 질의에 대한 추가 질의가 이어져야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46만 파주시민의 평가에 앞서, 언론인들의 평가는 과연 몇 점일까?

 

임현주 기자


 고양파주방송 해피코리아의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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