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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만들기‘선유마을 큰잔치’

입력 : 2019-06-17 04:51:16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만들기선유마을 큰잔치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문산 선유단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일환인 선유마을 큰잔치행사를 선유 휴먼시아3단지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문화적 교류를 통해 임대단지와 일반단지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자는 의미인 비빔밥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했다. 선유단지 각 관리소와 경로당, 문산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주민장기자랑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주민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대 가수 김대훈의 특별공연과 문산동초등학교의 합창 공연과 마술, 선유중학교의 댄스공연, 주민들이 흥과 끼를 뽐내는 순서가 진행됐다.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이웃의 얼굴도 모르고 교류가 없는 삭막한 요즘 마을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살아나고 서로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도부터 문산선유단지를 대상으로 파주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문산동초등학교, 선유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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