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 애룡저수지에서 육군 중사 숨진 채 발견...군 당국 수사 ​​​​​​​

입력 : 2019-05-15 06:38:5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애룡저수지에서 육군 중사 숨진 채 발견...군 당국 수사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현역 육군 부사관의 시신이 발견됐다.

5월 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15분께 파주시 법원읍 애룡저수지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29)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육군 상징구호[사진=육군본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시신을 발견, 40분이 지난 후 A중사의 시신을 인양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A 중사는 민통선 인근에서 근무중이며 이날 밖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부대를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가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현주 기자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