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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초 학교길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로 화사하게 변신

입력 : 2018-12-20 11:38:53
수정 : 0000-00-00 00:00:00

문발초 학교길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로 화사하게 변신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인 10

17년도 문발초 학부모회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한후 잠시 방치되어있던 학교 울타리를 2018년 졸업을 앞둔 6학년 학부모님 몇분이 학교울타리 벽화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끼와 곰팡이로 가득한 울타리를 열심히 긁어내고 젯소작업을 시작으로 120일 동안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오고가는 아파트주민들도 아이들도 환해진 울타리를 보며 미소를 짓고 지나가곤 하신답니다.

 

 

 

 

우중충하던 학교가는길이 예쁘게 그림이 그려지며 생기가 넘치는 등굣길이 되어 아이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이에 노을빛마을공동체 노을인(대표 이재희)에서 학부모님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벽화길 현판을 제작하고 문발초 한찬규 교장선생님과 문형숙 교감선생님, 그리고 노을빛마을1,2단지(위탁업체:미래에이비엠 대표이사 조삼수) 관리소장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작게나마 현판식 행사를 치르며 자원봉사해주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글 사진 :   노을빛마을2단지 관리과장 최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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