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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개청식 열어

입력 : 2018-01-22 10:3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 운정119안전센터 개청식 열어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17일 운정신도시 지역의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한 출동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정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파주시 김준태 부시장, 김동규 도의원, 이평자 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각 대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운정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648100만원을 투입돼 연면적 2180, 건축면적 649.49지상 2층 규모로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21명이 근무를 하고

소방대상물 1,744개소 다중이용업소 239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3개소

위험물시설 32개소 소방용수시설 143개소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개청을 통해 14여명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은 물론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운정신도시는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119안전센터가 없어 주변 119안전센터에서 출동 시 소요되는 시간이 지체되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어려웠지만 이번 운전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앞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운정119안전센터 개청은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고자 하는 운정지역 주민들의 열망과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원 및 파주시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운정지역의 각종 재난에 대해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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