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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훈훈한 기부행렬로 연말 온정 이어져

입력 : 2021-12-17 02:35:5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에 나눔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1일 금촌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현재 15를 기록, 파주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파주 한수위 쌀10kg 300포는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배부되고 있다.

 

한성컴퍼니(대표 김동표)는 마스크 45만장을 기탁해 희망나눔푸드뱅크로 전달했다.

 

특히 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작년 연말, 지역농협과 함께 쌀 2,021포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손소독티슈 11,800상자, 1,00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느 해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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