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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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 넣어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1,200포기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10월 30일부터 3일간 문산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 창고 앞에서 진행됐으며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문산읍행정복지센터, 북파주농협, 하나마켓이 후원했다.

 

특히 김장나눔 사업비는 ‘문산사랑!행복나눔!유튜브 모금방송’으로 기탁된 성금 중 일부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으며, 도·시의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사랑과 온정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김치 400박스는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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