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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협 지원으로 농촌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추진

입력 : 2021-05-26 08:40:3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농협 지원으로 농촌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추진

 

 

파주시가 지난 25일 농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통해 파주시 지역농협 조합원 11가구의 노후 농가 및 부속시설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협중앙회 차원의 인력과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2020년까지 전국 801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별히 파주시 파평면 농가를 시작으로 총 11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올 여름 긴 장마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파주시 농가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안정적인 주거를 기반으로한 생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코로나19 발생 당시 마스크 대란과 파주시 1차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시에도 농협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서도 파주시 농가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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