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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대농기계 종합보험 확대가입 실시 - 대인, 대물, 자기신체손해 등 보장범위 확대로 농업인 보상수단 마련

입력 : 2021-05-24 02:01:01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임대농기계 종합보험 확대가입 실시

- 대인, 대물, 자기신체손해 등 보장범위 확대로

농업인 보상수단 마련

 

 

 

파주시는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대비해 시 보유 임대농기계의 종합보험을 확대 가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자체예산 2,100만 원을 투입, 임대농기계 본체 141대 및 부속작업기 203대 등 총 344대를 25일부터 보험가입을 실시하며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농기계 사고 시 농업인들의 보상 수단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동력기종(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141)의 농기계 손해 및 대인, 대물, 자기신체 등 전 분야로 보장범위를 확대한다. , 부속작업기 203대에 대해서도 농기계 손해 특약을 가입하며 일부 분무기, 피복기 등 인력용 농기계는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보험료부담 경감 및 안전한 임대농기계 사용을 위해 농기계 관련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거쳐 지난 57, 시의 임대농기계 보험가입을 의무화한 바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 과장은 농기계 사용 시 보험가입을 원하는 농민들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왔으나, ·도비 조기 소진 또는 자부담(25%) 발생에 따른 부담으로 사업 참여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임대농기계 보험가입 및 보장범위 확대로 농업인 여러분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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