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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열병합 관통반대 집회, 발전소 앞서 열려

입력 : 2019-10-18 03:22:26
수정 : 0000-00-00 00:00:00

 

 

 

지난 12일 열병합 발전소 앞에서 GTX-A노선의 열병합 발전소 지하 통과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GTX-A 열병합 관통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해성) 주관으로 열렸다.

교하 아파트 단지 주민들 약 100여명이 참석해 11시부터 2시간 반동안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김해성 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열병합 발전소 지하 가스관을 아주 가까이 통과하고 연약지반에 조성되는 GTX-A노선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목소리를 우리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하여 더욱 힘차게 외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열병합 발전소 주변의 나무들에 주민들과 합의 없는 토지보상 원천무효”, “내년 총선에 모 정치인과 정부는 각오하라등의 글씨를 적은 리본을 달며 각오를 새겼다.

김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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