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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진출 시․군 우수정책 5건 선정

입력 : 2019-09-29 01:57:13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형 정책마켓본선진출 시군 우수정책 5건 선정

 

경기도, 9.11~9.19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정책 31건 심사5건 최종선정

  • 실질적 삶의 질 개선하는 사업 5
  • 투표와 본 심사 결과를 반영 구매할 우수정책 최종 선정 예정

 

 

경기도형 정책마켓본선에 진출한 시군 우수 정책사업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은 31건의 우수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우수사업 5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번에 선정된 본선에 오른 우수대상사업 5건은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사업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드림(Dream)’ 사업 이다.

,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르신들에게 연 11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 동네 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째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임신부들이 단돈 100원만 내고 2(편도4)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신부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사업 학자금을 제외한 등록금 50%를 연 2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함으로써 높은 등록금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넷째로 장애인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은 신규인력 양성과정 및 전문성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보육교사의 수급 문제 해결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으로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온()-드림(Dream) 사업은 생애주기별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알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이 아이를 함께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는 오는 10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사전온라인 투표(50%)와 본선 장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이들 시·군으로부터 구매할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광 정책기획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실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시·군 우수정책사업으로 선정했다라며 경기도형 정책마켓을 통해 우수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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