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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국제드론사관 학교가 법원읍에 문을 열어

입력 : 2019-09-04 08:52:33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북부국제드론사관 학교가 법원읍에 문을 열어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경기북부국제드론사관학교가 문을 열었다. 파주읍 동문리 너른 들판 사이에 교육장을 연 드론사관학교는 국가자격증인 드론 조종사(20시간), 지도조종자(교관과정 100시간), 실기평가지도자(150시간) 그리고 민간자격증인 드론 제작·정비(1·2) 및 드론 항공촬영(1·2) 전문가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함영현 사관학교장은 드론 촬영, 드론 방제를 뛰어넘어, 호주에서는 드론 택배사업이 인가되었습니다. 드론이 자동차처럼 상용화되어 제작·정비쪽 일자리도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라며 드론관련 사업의 전망을 밝혔다. 함교장은 2025년 월드컵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에 발맞춰 파주에서도 유소년 드론축구단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812일 서영대학교 드론 전문 교육장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고, 817일에는 쇠꼴마을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을 했다.

(문의 http://www.dronekorea.org/010-4424-9197)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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