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8월 DMZ평화생태여행 성료 - 세월천의 비밀정원을 찾아서
입력 : 2019-09-04 04:38:47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8월 DMZ평화생태여행 성료
세월천의 비밀정원을 찾아서
파주시는 지난 8월 31일 DMZ에서 ‘8월 DMZ 평화생태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DMZ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평화와 공존의 상징이자 식물군락의 천혜의 생태보고인 생명의 땅이다. ‘8월 DMZ평화생태여행’은 세월천 상류 천변습지, 민통선 숲 여름새 관찰, 생태공명-묵언여행, 파주시 장단콩을 활용한 슬로우푸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천은 비무장지대로부터 흘러나오는 강줄기가 의주로를 따라 임진강으로 접어들어 합류와 갈라짐을 반복하며 신비로운 천연습지를 만들어 꼬리명주나비가 군무하는 비밀정원을 꾸며진 경이로운 자연현상도 볼 수 있다.
이번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새삼 DMZ 생태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느끼게 됐다”며 “DMZ 생태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같이 공유하고 가치 있게 가꿔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aju.go.kr)의 ‘새소식란’에 9월 DMZ평화생태여행 일정이 게시되면 성오투어(031-949-8888)로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