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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교하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최우수상 수상

입력 : 2019-06-03 01:50:0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교하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529일 개최된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성과보고회에서 문학작가의 창작여건 개선 및 지역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종합1)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작가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 35개 공공도서관이 공모에 선정, 201811월부터 2019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35개의 참여도서관이 지난 7개월간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최우수상 1개관, 활동별(상생형, 창작중심형, 지역특화형, 발전형) 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이 중 교하도서관이 종합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과 함께한 상주작가는 기혁시인으로 7개월 간 시인카페’(1:1 대면 프로그램), ‘시 적인 순간, 극 적인 순간’(시와 극 수업), ‘무중력 차원이동 낭독극’(공연), ‘작가의 서재-노란메모’(북컬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담당자(031-940-5162)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을 이용하는 파주시민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하도서관 직원들, 상주작가인 기혁 시인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교하도서관을 아껴주시고 활발히 도서관을 이용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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