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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전수조사 실시 - 성동리 치매안심마을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입력 : 2019-05-30 00:59:01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전수조사 실시

- 성동리 치매안심마을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기억력검사 전수조사를 지난 527일부터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면서 살아가는 마을이다.

 

조사는 527일부터 31일까지 성동리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마을회관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농번기라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가정을 방문해 검진했다.

 

전수조사 후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자에게는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감별검사비 지원, 치매로 판정받을 경우 등록관리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 고위험군 대상자는 고위험군 프로그램을 참여토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년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성동리는 올해 치매 친화적환경조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돌봄 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940-5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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