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2019 국가위기 대응연습 연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입력 : 2019-05-29 0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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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2019 국가위기 대응연습
연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파주소방서는 28일 LG디스플레이(주) 파주공장에서 환경부 등 29개 기관·단체, 480명, 장비76대가 동원된 가운데 2019 국가위기 대응연습과 연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인원 135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복합재난(대규모 지진 발생·유해화학물질 유출) 발생을 가정하여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출동대 출동 △지진으로 인한 매몰자 인명구조 △고가사다리차, 소방헬기의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언론브리핑 △수습복구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LG디스플레이는 복합재난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신속하게 공조해야만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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