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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예술그룹 슈퍼플렉스 작품, 도라전망대에 설치 - 수교 60주년 맞아 덴마크 왕세자 내외 방한

입력 : 2019-05-22 04:11:22
수정 : 0000-00-00 00:00:00

덴마크 예술그룹 슈퍼플렉스 작품, 도라전망대에 설치

- 수교 60주년 맞아 덴마크 왕세자 내외 방한

 

 

파주시는 지난 20-덴마크 수교60주년을 맞아 덴마크 예술가 그룹인 슈퍼플렉스의 작품(One Two Three Swing)을 도라전망대에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파주시가 후원해 조성하게 됐다. ‘하나 둘 셋 스윙!’은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 팽배한 사회 속에서 일상적인 놀이로 공동체에 내재된 잠재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도라 전망대에 설치된 이번 작품은 공공예술 시리즈의 네 번째 장소가 된다.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왕세자 내외는 이날 비무장지대 방문 일환으로 도라 전망대를 찾아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개막 커팅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직접 작품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 방한으로 수교60주년을 맞아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문화행사 참관 등 공식일정을 가질 예정으로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한 만큼 양국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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