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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강사지부 - 송주명 후보 정책 협약식

입력 : 2018-06-11 17: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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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강사지부 - 송주명 후보 정책 협약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경기지회(사무국장 한상섭)와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1일 오전 정책협약식을 갖고 방과후학교 5대 정책제안에 합의했다. 지난 523일 성광진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한 데 이어 두 번쨰다.

방과후학교강사지부와 송주명 후보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안정적인 고용’, ‘방과후학교 조례 제정’,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점진적 폐지’, ‘방과후학교 공공성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는 교육청, 지자체 이관 불가다섯 가지 조항에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앞서 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안전한 고용, 질 높은 교육, 방과후학교 5대 정책 제안을 후보들에제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유일하게 송주명 후보가 5개 항목에 모두 동의 의사를 밝혔고 이에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정, 임해규 등 다른 후보들은 일부 항목에 동의하지 않거나 답변서를 보내주지 않았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매년 새로 해야 하는 재계약으로 심각한 고용불안에 놓여 있으며 최근에는 방과후학교를 외부 민간업체에 맡겨 운영하는 업체위탁이 확산되어 강사들은 고용이 더욱 불안해지고 교육의 질도 저하되는 일이 많아졌다. 또 운영의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장에서의 책임이 희박하여 강사들의 지위도 애매하고 관리자의 전횡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이러한 방과후학교의 암울한 현실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송주명 후보가 교육감으로서 협약한 내용들을 잘 이행하고 방과후학교 강사들과 단체협약까지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용안정, 처우개선, 방과후학교의 공공성강화 등의 뜻에 공감하여 결성된 강사들의 노동조합이며, 업체위탁 폐지, 고용안정, 불공정행위 근절 등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여러 지역 후보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날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학교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방과후 강사 등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의 처우와 권리보장, 차별철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주명 후보는 경기지역 시민사회교육단체가 참여한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추대하고 경선을 거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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