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署 ‐ 파주의료원과 협업, 아동 청소년 등 행복치아 지원 사업 실시

입력 : 2018-06-05 16:52:09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파주의료원과 협업,

아동 청소년 등 행복치아 지원 사업 실시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위기청소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치과 치료비(1인당 150만원 )를 지원하기로 하는 행복치아 지원사업을 실시 하였다.

파주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부모로부터 케어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경제적 빈곤층을 위한 진료 접근성 필요와 수성이 풍부한 청소년이 치과진료를 받지 못해 우울증을 겪으며 학교폭력 피해자(왕따)가 되는 등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여 지난 5월 파주병원과 협업하여 매월 1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였고,

파주병원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치과치료 지원 사업 예산 한이 2천만원 지만,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하여 파주경찰서에서 추천하는 대상자에게는 예산 초과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학교폭력 피해자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편부모가정, 새터민등 사회 취약계층까지도 폭 넓게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따라 5월중 추천대상자를 통보하였고, 지난 64일 행복치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2(초등 4학년)파주병원에 연계하여 치료 받도록 하였으며, 가정폭력 피해아동 등 6월중 추천대상자를 심의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에서는 치과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청소년은 전담 SPO를 지정하여 집중상담하고, 가정폭력 및 학대아동은 APO가 관리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가정폭력상담소에 연계하는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