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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자부에 백석리 발전소 불허 요구

입력 : 2014-12-22 15:02: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산자부에 백석리 발전소 불허 요구



경기도 파주시는 민간업체가 폐목재 등을 활용한 발전사업 허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것과 관련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업체 번영환경개발은 파주읍 백석리 6천여㎡에 시간당 9.9MW 전력을 생산하는 ‘파주 그린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달 13일 산자부 전기위원회에 발전사업 허가 신청을 했다. 백석리 주민들은 환경오염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민 956명 서명을 받아 산자부와 시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제공: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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