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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봉사활동

입력 : 2015-05-29 12:0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의회,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펼쳐

 

 

지난 30일, 조리읍 소재 ‘금빛사랑의 집(중증장애인시설)’에서 파주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금빛사랑의 집’은 중증장애인 8명과 사회복지사가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시설장은 20년이 넘게 부모들이 버린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처럼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중증장애인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시설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화단 잡초제거 및 물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남혜 금빛사랑의집 원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파주시의회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시설의 중증장애인들에겐 외부인들과 편안하게 대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파주시의회 박재진 의장은 시설에 와서 처음 보는 중증장애인들이었지만, 원장님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 분들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는 모습에 너무 흐뭇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과 애정이 없다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원장님을 비롯한 시설관계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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