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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깍두기 캠프

입력 : 2019-03-14 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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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패 깍두기란?

[놀이패 깍두기]는 '놀이에 적합하지 않은 친구와 함께하기 위한 어린이의 놀이 규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살아있는 놀이 문화를 제안하는 대안교육 2세대들의 모임입니다. 수년간 어린이와 활동하며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일상적이고 솔직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동요로 풀어내왔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깍두기의 자기 표현을 예술적 컨텐츠로 이끌어나가는 실험을 이어나갑니다.

 

노래하는 깍두기 캠프는?

✔️밥 먹고, 똥 싸고, 울고 웃는 일상을 어린이 스스로 노랫말로 만들어 자기 표현이 곧 예술이라는 사실을 자각합니다. ✔️파평산에 위치한 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에서 '삶에 가장 밑거름이 되는 인간의 존엄성을 배우고, 밤곶이 놀자 숲 놀이터에서 자연의 소리를 통해 각 생명의 고유함을 발견합니다. ✔️마지막 날, 1박 2일간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노래로 무대를 꾸며 어린이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를 통해 나를 긍정하고 너를 인정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법을 함께 배워나갑니다.

평화를 만나고 노랫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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