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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 제철밥상<22> 토마토소스 파스타

입력 : 2017-10-25 10:48:00
수정 : 0000-00-00 00:00:00

토마토소스 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2인분(두레생협 공정무역), 토마토 중간크기 10, 양파 1, 가지 1/2 , 바질 6, 고춧가루1 큰술, 쌀엿조청2큰술, 집간장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두레생협 공정무역), 소금약간.

만들기 ; 1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어서 냄비에 담고, 덩어리가 없어질때 까지 끓여가며 졸인다

2 올리브오일을 팬에 두른 후 곱게 다진 양파를 타지 않도록 볶는 다

3 토마토가 걸죽해지 도록 끓여졌으면 고추 가루, 쌀엿 조청, 간 장, 소금 을 넣은 후 한 번 더 졸여준다.

4 가지를 어슷 썰기 해서 팬에 구워 수분을 날려준다

5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약 7분간 삶아서 물기를 뺀 후 소스 에 넣어 버무려준다

6 그릇에 담고 구운 가지와 바질이나 루콜라등 허브를 얹는다.

 

초가을 햇살에 농익은 토마토가 제철이다.

토마토가 많이 나오는 계절에는 토마토소스 파스타가 일품이다.

우리가 즐겨먹는 토마토는 가공용이 아니라서 씨앗도 굵고 신맛도 강하지만 싱싱한 토마토를 바로 끓여서 소스를 만드니 더없이 신선하다

제철토마토의 거친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사용한다.

토마토는 붉게 익을수록 항암.항산화기능이 뛰어난 리코펜성분이 풍부해지고 리코펜은 열을 가해서 먹었을 때가 생으로 먹었을 때 보다 4배 가량 흡수율이 높다고 한다. 제 철일때 토마토를 끓여서 냉동실에 넉넉하게 보관해두자. 겨울 내내 채소를 듬북 넣은 토마토수프도 만들고 케찹, 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해서 음식조미료로서도 훌륭하니 토마토사랑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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